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로, 2013년 첫 음반 발표 이후 국내 재즈계에서 가장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음악가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. 그는 사회적 편견과 부조리를 음악으로 비판하면서도 최근에는 사랑과 인간애를 주제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. 여러 개인 프로젝트(김오키동양청년, 김오키뻐킹매드니스, 김오키새턴발라드)을 병행하며 다작하는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으며, 2020년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재즈&크로스오버 음반상을 수상했습니다. 독특한 음악성 뿐만 아니라 폭넓은 협업과 공연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으며, 자신을 단순히 ‘재즈 뮤지션’으로 한정 짓지 않고 록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입니다.